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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體觀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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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늦게 본, 시간을 달리는 소녀 듣고보는 이야기


감독:

호소다 마모루

출연:

나카 리이사, 이시다 타쿠야

2007년도에 개봉한 거를 이제서야 봐 주는 뒷북 센스란(..)

평범하고 평범한 소녀 마코토에게 시간을 뒤로 돌릴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주어졌다
그리고 그녀가 시간을 되돌리며 사건을 고쳐나가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는 점은 누구나 학창시절에 한번 이상은 꿈꾸어 보았을 그런 소재이기에
청소년도, 어른도 공감하며 즐겁게 볼 수 있었으리라고 생각이 들었다.

횟수가 정해져 있었지만 마코토는 시간을 되돌려 자신에게 일어났던 마음에 들지 않은 일들을 되돌렸다.
하지만 그것이 결국 누군가에게는 불행을 안기는 것임을 깨닫고 결국 처음의 타임 리프 능력을 얻은 시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나의 행복이 누군가의 불행이 될 수 도 있고, 나의 불행이 누군가에게는 행복이 되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세상이고
인생이 종이의 양면처럼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다는 것 처럼, 지금을 소중히 하자는 느낌을 받았다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라는 칠판의 문구처럼)

세 친구들, 주인공인마코토도 좋았지만, 치아키.. 어쩌면 이 사랑이 꺠끗하게 끝나서(라기 보단 이어진)
이 영화가 좀 더 돋보였다고 할까?  이어지거나 갑자기 키스신으로 들어갔다면 좀 생뚱맞았을텐데
결국 헤어진 것은 안타깝지만 미래의 희망과 지금의 안타까움이 어울려져 더욱 끝이 돋보였었다.


이걸로 뒷북 감상기는 끄으읕 ~
원작도 있다고 하는데 위키 설명만으로도 난해하고 어려워 보여서 애니메이션 쪽이 좀 더 좋은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