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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러면 안돼잖아아!!! 일상이야기

장애우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당한게 억울함



우리 아버지는 옛날에 허리 수술을 하셔서 물건을 들고 나르기가 어렵고 오래 앉아있을 수 없다
그래서 10년 전 부터 장애 등급 판정을 받아 장애인증을 받았다

이사온 이 동네의 집엔 아파트 입구와 가까운 곳에 장애인석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하고 있는데
(새 규정인지 몰라도 입구랑 가깝고 다른 구역에 비해 공간도 1.5배 넓다)
어느 날 검은색의 차량과 은색 차량이 번갈아가며 장애인 석에 딱 주차하는 게 아닌가!
그래도 아파트단지라 출퇴근때에 수시로 차가 바뀌므로 어쩔 수 없다 싶었는데

어느 날 아침에 차를 쓰려고 아침에 온 가족이 나오니 어떤 아저씨가 우리 아버지에게 다가와 이야기를 했다
알고 보니 그 구역에 가끔 주차하던 비 장애인 차량(검은 차량)이었는데 
금번에 시청에서 집중 단속(장애인 주차구역 단속)에 걸려 번호가 찍힌 사진 때문에
과태료 10만원을 물게 되었나보다

그런데 우리보고 한 이야기가 뭐였냐 들어보니 다짜고짜 "당신들이 우리차 신고했냐?" 였다고;;;;;
표정을 보니 그냥 출근하기 전 까지 잠깐 세운 거였는데 갑자기 10만원을 물게 되어 분통한 표정이었지만

아니;; 애시당초 거기는 공식적인 장애인 주차 구역이라구...!!!!!! 
그리고 그 억울함을 왜 우리에게 푸는거야!!!!!!!!!!!!!!!


관리인이나 다른 시청 직원이 찍었을 겁니다 허허허허 넘기긴 했지만 역시 뒷맛은 씁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