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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홀로 패키지 투어- 계획 계획! 듣고보는 이야기




갑자기 여행을 가게 된 계기는 역시 엄마였다 
어느 날 부터 유심히 통장을 정리해보고는 "돈 미리 빼줄테니 여행 다녀와 당장" 이라고 엄포를 놓으셨고
회사에서 마침 "직원 복지를 위해 연차를 적극적으로 사용 권장라 했지만 사실 비용절감 이겠지!"이라는 상황이 겹치고
관절이 나간 이후로 
마침내 여행이 결정되었다! 

고려했던 것들

1. 가격
2. 관광 코스
3. 먹을거

였는데 막상 국내는 온천 낀 호텔들도 비쌌고 식사 찾기도 귀찮아지려던 참에 들어왔던 상품
"북해도 3박 4일 료칸체험 북해도 3박4일"  패키지 상품!!
그렇게 나는 나 홀로 단체패키지 여행에 등록하는 용자(?)가 되었습니다 

혼자 가는 패키지의 단점

1. 추가 요금이 붙었다
 - 같이 가는 것보다 싱글룸을 사용하는 돈을 내다보니 박당 6만원 정도 추가해서 16만원 + 
   그래도 이걸 내고 간 것이 전화위복 된 좋은일이(!) 2건이나 있었으므로 만족했다

2. 외로울 수도 있겠지
- 워낙 혼자가는 것이다보니 같이 온 팀들 사이에서 외로울 수가 있겠지만 패기롭게 고고고 !! 
  다행이 아무머니들이 자식처럼 아껴 주셔서 재미있었지만 최대한 친화력을 발휘해야할 상황


준비했던 것들


1. 여권

- 직장인이라 야간에도 여권을 만들어 주는 곳에 가서 발권했다, 어떤 사람이 블로그에 당당하게
 카드는 안 되고 절대로 현금만 됩니다 라고 써 놔서 가져갔더니 글쎄 직원분이 "여기 카드결재 되요 체크도 되고 신용도 받고"
 혹시 여권 처음으로 끊으시는 분은 안심하시고 카드를 가져가셔도 됩니다 아놔 ㅠ,ㅠ
 그래도 여권 사진과 주민등록증은 필요하니 반드시 지참. 아아 그리고 여권 사진! 푸석푸석해도 알아서 이쁘게 해주었다!

2. 환전

- 개인 자금 + 가족들의 지원금 을 두둑히 받았지만 다음 여행(?)을 생각해 60% 정도를 환전해서 준비했다
  대개 환전은 어느 은행에서나 할 수 있지만, 주거래은행이 있다면 계좌에서 바로 인출해 환전도 가능하다
  잘 검색해보면 "환전우대" 쿠폰을 배포하는 곳이 있으므로 꼭 챙겨가자! 단 공항점은 예외이므로 미리 동네 부근서 준비
  외환이 있을 경우, 차라리 그쪽 나라에서 환전을 하는 것이 더 높게 쳐준다고 하지만 일본에서는 달러를 그리 잘 안받았다
  패키지를 갈 계획이라면 미리 한국에서 환전 해가는 편이 훨씬 편하고 민폐 끼치지 않는 일이다(나오자마자 일정 바로 시작)

3. 로밍 신청

- 공항에 가면 로밍을 신청하는 곳이 여러 군데 있지만, 인터넷으로도 충분히 신청이 가능하니 미리 신청을 해 두자
  만약 일행을 잃어버리거나 곤란한 상황에서 연락이 안될 최악의 상황 외에 가족과 연락이 되는 게 더 안전하니까
  내가 선택했던 상품은 "데이터무제한 패키지" 였는데 1일 만원으로 제휴 통신사망의 3G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었다
  요즘에는 시간별로 결재해 끝나면 칼 같이 차단도 잘 해주니 걱정도 없었고, Wifi 가 많이 없었던지라 도움이 되었다
  전화는 카카오톡 보이스콜 로 해결하고,메신저는 카카오톡과 iMessage로 해결했다
  

4. 여행용 가방

- 전원 어댑터(110v 는 필수, 여행상품 계약시 주는 곳도 있었다), 세면도구(생각해보니 온천이나 호텔에 들르므로 많이 필요없었      다!! 앵간한 비즈니스 호텔은 드라이어 구비), 여벌의 속옷과 양말, 따뜻한 옷(추운 지방에 가신다면 내복을 꼭 지참
  휴대용 아이젠(아버지가 반강제로 넣어주었는데 이거 또한 매우 잘 썼다),여벌의 옷

5. 면세점

- 인터넷면세점을 둘러보기만 하려다가 내 통합계정에 임직원 할인이 적용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고마워유 회사님 흑흑... 
  확실히 인터넷 면세점쪽이 더 싸기도 하고, 빠르게 쇼핑할 수 있으므로 미리 상품을 골라놓고 구매하는 게 좋았다
  나중에 룰루랄라 기다리다가 갑자기 사다달라는 물건이 생겨 급하게 매장을 찾느라 진땀흘렸던 고생하면 아아 ㅠㅠ 
 
  *물론 나중에 피를 본 사례 또한 있었습니다 흑흑 ... 


중간에 할아버지 장례도 치르고 큰 일들이 있어 안 가려고 했었지만 부모님들이 "이떄가 아니면 못 간다, 꼭 다녀오거라" 에 힘입어
마침내 출국하는 날 아침이 찾아오고 있었다

(다음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