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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體觀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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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홀로 패키지 투어- 날아가자 북해도 듣고보는 이야기



[찍힌 건 대한항공 이지만 현실은 진에어]

아침부터 버스타는 곳을 잘 몰라 대판 엄마랑 싸울뻔하긴 했지만 ... 무사히 공항 리무진을 타고 도착!
집합 시간은 6시 45분이었는데 실제로 보딩 시간은 9시 5분, 
왜 차이가 나냐 물어 보았더니 수화물 접수, 출국심사 등등을 합치면 굉장히 빠듯하다고 가이드 분이 설명해 주셨다

국내 3대 여행사(모두투어,하나투어,롯데투어)는 7번 게이트 중앙엘리베이터 부근에 가면 집합 장소가 있는데
단체 여행 이외에도 단체 예약 시 티켓팅을 대행해주나보다 
아무튼 표를 받은 후 수화물을 부치고 입국심사 이후 면세점 쇼핑에 돌입하게 되는데
인터넷면세점 수령 창구가 4층에 있어 어디로 올라가는지 헤메다가 겨우 에스컬레이터를 찾아 갔었던 기억이 ㅠ,ㅠ
마지막으로 가족들에게 연락을 돌리다가 "향수 하나만 사다줘" 라고 급하게 주문이 들어와 20분전에 겨우 샀다
그리고 나중에 이 향수덕에 고생을 했었으니 ... 



[동해 상공,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였다]

대한항공은 중학교 적에 타 보고 진에어를 타고 가게 되었는데 
저가항공이면 비행기 작으니 많이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었다
하늘이 흐려 과연 이녀석이 잘 날아줄까 걱정도 했지만 다행히 1만미터 이후부터는 얌전히 날아가기 시작!

1만미터로 접어들자 간단한 아침식사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참치마요 삼각김밥,미니케이크,초코바,물 정도였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샌드위치+귤을 바깥에서 먹고와서 배가 불러 다행이었지
주스랑 물은 괜찮았는데 커피는 탄 맛이 좀 많이나서 아쉬웠다

저가항공 이용 시
 - 간단하게 먹을 걸 바깥에서 준비해와도 되지만 생수 같은 음료수는 입국심사 통과 후에 구매



[일본 상공,여기도 구름 많았다]


구름과 파란 바다가 이어지더니 어느 순간부터 땅이 보이기 시작했다
슬슬 일본에 도착한건가 싶더니 나오는 "이제 20분 뒤, 일본 치토세 국제 공항에 도착하겠습니다"
내려오면서 보는 북해도 시내 풍경은 뭐랄까...! 드문드문 넓은 논들이 있고 집들이 드문드문 띄어져 있고
생각보다 높은 건물들이 보이지 않았다는 것과 논처럼 생긴 밭들이 주욱 퍼져있었다는 것
풍경도 찍어보고 싶었는데 착륙 전에 전자기기 사용 금지라서 어쩔 수 없이 전원을 내렸다 

"자! 이제 정말 북해도 여행이로구나"

(3탄에서 오타루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