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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體觀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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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윤 정형외과 후기 일상이야기




무릎이 시큰시큰한 느낌이 다시 들기 시작해서 큰마음을 먹고 다녀온 병원
사실은 지난 번 다니던 큰 병원도 친절하고 꺠끗해서 좋긴 했지만 관절주사(히알루론산 주사)는 꽤나 뻐근하고 아프고
무엇보다도 나이가 젊으면 비보험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가기 싫었다사실은주사가무서운거라
그리고 움직이지 않게 되다보니 살이 쪄서 요즘 불만인데 

이 병원이 유명한 이유는! 경력도 경력이지만, 의사 선생님이 직접 20년 넘게 마라톤을 해오신 분이라
마라톤 동호회 및 운동 좀 하기로 유명한 커뮤니티들에서 굉장히 인기있는 병원이다
문의자가 사는 지역이 서울/경기 권이면 6~7명이 추천해주는 좋은 병원

구글이 알려준 마을버스 정류장보다 훨 멀었지만(구글 얌마!) 
아무튼간 무사히 도착했으니 다행

병원 규모는 생각했던 것보단 작았지만 원장선생님의 러닝 기록들(메달,상표,완주증 등)이 더욱 빛이나는 병원
문진 시간에 5km를 35분~40분 정도 마라톤을 할 수 있었지만 연골 연화증으로 쉬었더니
몸이 더 무거워졌다 하시니 눈이 번뜩이는 선생님...!

엑스레이를 찍어본 소견은 "뛰어야죠, 이럴 때 가볍게 뛰셔야 나아요 왜 무릎을 안 써요 안 닳아요"
,"보통 무릎 쓰지 말라고 하잖아요? 오히려 이럴 때 운동을 해야 관절이 다시 살아나요"

연골주사도 맞지 말고, 약도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 단 달리기를 조금씩 시작하시면 된다고
오호라+_+ 이제 조금씩 뛰면 되는걸까! 
대신 보폭을 줄이고 가볍게 뛰면서 조금씩 거리를 늘리는게 관건이라고 했지만
다행히 이사가기 전 까지는 러닝을 할 좋은 공원이 옆에 있으니 다행이다

자 이제 재활이다! 여름까지 목표는 동네 마라톤 완주!(5KM)